[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오는 23일까지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세보령 금요대학은 시의 대표 시민자치대학인'만세보령 아카데미'의 보편성을 탈피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집중 강좌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하반기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오후 7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60명이고, 역사와 인문교양, 심리학, 문화예술로 편성했다.

강의는 △9월 6일 이희승 하늘마루 역사이야기 운영자의'우리나라 세계문화 유산 스토리' △ 9월 20일 황의호 보령문화원장의'충청수영 등 보령의 역사'△9월 27일 김태희 Cinema Therapy 대표의'영화로 읽는 미술 인문학' △10월 4일 명욱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의'술술 넘어가는 술 인문학' △10월 11일 김현숙 우송대학교 교수의'한국음식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된다. 또 △10월 18일에는 조명국 맨탈경험 디자인 대표의'오늘도 잘 살아낸 직장인 공감심리학' △10월 25일에는 배정인 한국심리센터 전문강사의'마음을 돌보는 시간' △11월 1일에는 김성진 뮤지컬 연출가의'뮤지컬 읽어주는 여자 김성진의 콘서트' △11월 8일에는 김태용 클래식 카툰 대표의'저는 클래식이 처음인데요?' △11월 15일에는 오은영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의'마술과 함께하는 명화산책'의 특강이 열린다.

만세보령 금요대학 신청은 1일부터 23일까지 보령시 평생학습센터(http://www.brcn.go.kr/life.do)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교육체육과 (☎930-3315)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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