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와 음성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가 30일 오후 2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2019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자위소방대의 조기 진압능력과 신속한 신고 및 대피능력을 배양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음성읍 자위소방대원, 음성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직원, 민원인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신고와 직원대피유도, 문서반출, 부상자 응급처치 및 소화기 사용법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음성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서도 소방차 1대를 동원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서 마칠 수 있었다.

박태규 음성읍장은 "화재발생 시 전 직원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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