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파출소 등 현장직원과의 소통에 노력

▲ 노승일 충북지방청장은 30일 괴산경찰서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괴산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노승일 충북지방청장은 30일 괴산경찰서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괴산서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현장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모범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노 청장은 현장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개선 등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여름철 급증하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괴산서가 운영하는 쌍곡·화양·사담 등 3개소 여름파출소 근무자에 대한 현장 격려와 피서지 범죄예방·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내용을 점검했다.

노승일 청장은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근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현장 직원이 더욱 각별한 관심이 갖고 근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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