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집·유치원 위생 개선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전국 219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필수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맞춤형 개별 방문 지도를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원장, 조리원, 교사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 점도 주요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이 평생 건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마음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들을 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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