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은 상하수도요금 휴대전화 문자고지 고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휴대전화 문자고지’서비스는 기존의 종이고지서 대신 휴대전화 문자로 수용가번호, 수용가명, 주소, 가구수, 사용기간, 가상계좌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200원의 요금 할인혜택도 제공 받게 된다.

또, 핸드폰 문자메시지의 사용으로 훼손·분실의 염려가 없고, 별도의 스마트폰 앱 설치가 필요 없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문자고지 신청은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나 전화(539-7603)로도 가능하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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