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2019년도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는 주민 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민선 7기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 민주주의 실천’ 분야의 공약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 교육 분야의 최신 정보와 강사 섭외 능력을 갖추고 지역 마을활동가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킹이 가능한 대전 지역의 전문 교육기관에서 위탁 운영한다.

내달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강좌(선진지 탐방 제외)로 진행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등의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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