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문상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5∼26일 이틀간 3,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력쑥쑥 캠프를 운영했다.

특히, 기초·교과학습부진 학생들이 즐거운 배움을 경험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참여를 적극 권장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여름방학 실력쑥쑥 캠프는 놀이수학, 과학탐구, 창의탐구, 코딩수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카프라 블록, 4D프레임 등 구체물을 이용한 놀이로 수학개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종이비행기, 공기대포 만들기 등의 탐구활동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을 자극했다.

또한,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페이퍼롤러코스터 만들기 활동과 컴퓨팅사고력 신장을 위한 코딩수업이 이뤄졌다. 최연호 교장은 “이번 여름 방학을 발판삼아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기초·교과부진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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