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과의존 예방·해소 프로그램 운영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난 19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주위(위험)사용자군 중 부모가 동의한 청소년들과 이용습관 자가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나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점검, 중독에 대한 이해와 장단점을 파악했다. 또한 중독의 양면성 인식하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계획 다짐 및 강화, 대안활동 찾기, 대안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경험했다.

이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약 13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산고 임예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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