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일간 운영
짚풀공예 등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 청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진로개발 및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위해서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래놀이 전문 지도자 과정을 운영했다. 사진=임형섭 명예기자

청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진로개발 및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위해서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래놀이 전문 지도자 과정을 운영했다.

전래놀이 전문 지도자 과정은 청소년들이 전래놀이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자원봉사자로 거듭나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전래놀이를 즐기고 함께 소통·공감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방과후 청소년들은 짚풀공예체험, 짝 놀이 율동, 전래놀이체험으로 다양한 전래놀이를 즐기고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방과후아카데미 중등반 전원 전래놀이 전문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

배창병 학생은 "전래놀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지역 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전래놀이를 모르는 청소년에게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전래놀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양중 임형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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