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여중, 사제동행명랑운동회·레크레이션 등 개최… 학생 주축 의미

▲ 청신여자중학교는 2019학년도 행복나눔 캠프를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사진은 학생들이 꿈·끼 한마당에서 통기타를 연주하는 모습. 청신여중 제공

청신여자중학교(교장 임미자)는 2019학년도 행복나눔 캠프를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나의 꿈 발표대회, 사제동행 명랑운동회, 꿈 끼 한마당,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참여해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졌다. 나의 꿈 발표는 전학년 중 희망자 16명이 참여해 자기의 꿈과 직업을 소개하며 친구들에게 특기와 적성을 살려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사제동행 명랑운동회와 레크레이션은 예년과 달리 전문 진행자를 초청하지 않고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준비하고 실행했다.

꿈·끼 한마당에서는 댄스, 랩, 노래, 밴드, 사물놀이, 통기타 등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끼를 발산했다. 특히 공연 중간 선생님들이 깜짝 출연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청신여중 이지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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