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롱 리브 더 킹’을 무료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김래원, 진선규, 원진아 주연으로 31일 오후 7시 30분, 8월 1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된다.

영화 ‘롱리브더킹’은 거대 조직의 보스로 거침없이 살고 있는 장세출(김래원)이 철거 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만난 강단 있는 변호사 강소현(원진아)의 일침으로 그녀가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으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최봉기 군 문화예술팀 주무관은 “더운 여름 집에만 있기보다는 유쾌하고 시원한 액션 영화 한 편 보면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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