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제6회 의림지동 힐링 음악회’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림지동민, 제천 시민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645-8103/643-4396)로 전화해 곡명·팀명수 및 간단한 인적 사항 제공에 동의하면 된다. 이 음악회는 2007년부터 열리는 전통의 주민 음악회다. 다음 달 29일 오후 6시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 앞 잔디 광장에서 개막한다. 공연 본선에는 10팀이 출전해 대상(20만원), 최우수상(15만원), 우수상(10만원), 인기상(5만원)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예심은 다음 달 20일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초대 공연으로는 진성, 걸그룹 루비레트, 색소포니스트 박동준·릴리킴 등 유명 예술인이 출연해 흥을 돋을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