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성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의 사업 기간 동안의 수행 사업에 대해 성과를 평가하고,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운영 수준을 높여 수급자들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지정돼 ‘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 및 국·내외 선진지 견학 기회와 센터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센터는 이번 추가운영비를 센터사업비와 성과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인 ‘홍주로국밥’ 국밥 전문점이 지역특화사업 ‘장려’ 사업에 선정돼 5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군 내 저소득층의 탈 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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