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김상균 이사장이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의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김상균 이사장이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의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로페이’란 소비자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 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 대금이 직접 계좌이체되는 앱투앱 기반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제로페이 챌린지 캠페인은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한국철도공사 손병석 사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날 서울역 내 한 소상공인 가맹점을 방문해 제로페이 결제를 직접 시연하고, 캠페인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참여 인증사진을 공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계정을 통해 게시했다. 김 이사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나희승 원장, ㈜SR 권태명 대표이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을 지명하여 릴레이를 이어가게 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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