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대전경찰청은 지난 25일 밤 8시, 중구 부사동·석교동 일원에서 자율방법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 60여명과 함께 우리 동네 지키기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그동안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자율방법대원 4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문창시장·부사동 일대 주택가 골목길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벌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황운하 청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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