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부터 대구에서 진행 중인 ‘2019 에보나이트컵 SBS 프로볼링 대회’에 참가한 팀 타이어뱅크는 28일 치러진 여자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우승(김효미·김유민·최현숙)을 차지했다. 타이어뱅크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타이어뱅크는 프로볼링팀 '팀 타이어뱅크'가 국내 최초 12회 연속 여자 단체전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대구에서 진행 중인 ‘2019 에보나이트컵 SBS 프로볼링 대회’에 참가한 팀 타이어뱅크는 28일 치러진 여자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우승(김효미·김유민·최현숙)을 차지했다. 이로써 팀 타이어뱅크 여자 단체전 7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앞서 팀 타이어뱅크는 지난 3월 여자프로볼링 청주 투어에서 개인전 우승(유현이), 준우승(최현숙)을 휩쓸었고 4월 ‘2019 정읍단풍미인컵’에서도 대회 공식 1호 퍼팩트(김효미)를 기록하면서 여자 단체전 우승, 여자 개인전 우승(김효미), 남자 개인전 우승(김태환)을 차지했다.

성기호 팀 타이어뱅크 감독은 “결승 진출 기록 수립에 끝내지 않고 우승을 위해 전력했다”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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