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읍 삼양1리 마을 경로당을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 지난 26일 김재종 군수,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읍 삼양1리 마을 경로당을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 지난 26일 김재종 군수,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이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오찬 등으로 진행돼 주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존 경로당은 보건소 진입로에 있는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새로 이전하는 곳은 옥천 공설시장 공영주차장 인근의 1층 건물로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군의 금강수계주민지원사업비 2000만원으로 경로당 내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경로당 전세자금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경로당을 이전 개소함으로써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된 것이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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