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국 2담당관 17과 2직속기관 4개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1일차에는 기획감사담당관, 행정지원과, 홍보전산담당관, 민원지적과, 2일차에는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 문화관광과, 보건소, 3일차에는 안전총괄과, 회계과, 교육체육과, 세무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연일 밤늦은 시간까지 올해 상반기 추진된 업무를 점검하고 하반기 업무계획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군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관련하여 부서에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주민만족도 조사 등 대안을 제시하면서 아이와 여성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행복한 홍성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헌수 의장은 “이번 업무보고 청취는 지난 상반기 실시된 업무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삼아 하반기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받는 자리인 만큼 심도있게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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