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와 설명, 거리 등 안내 및 예산 대표 관광정보 소개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 추사고택에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설치한 ICT 기반 디지털 관광안내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안내시스템은 지난달 25일 고택 정문 앞 관광안내소 옆에 디지털 관광안내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안내도에는 추사고택 사랑채, 안채, 홍문, 묘, 백송, 기념관, 체험관 등의 위치와 설명, 현 위치에서의 거리 등이 안내되며 예산 10경과 8미 등 기타 예산의 대표 관광정보도 간략하게 소개된다.

또한 손으로 터치해 사용하는 옥외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비로 72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멀리서도 눈에 띄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계절 옥외운영이 가능하고 최상의 밝기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객이 디지털 안내도 바로 앞에 오기 전까지 군 관광홍보영상이 재생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안내시스템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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