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와 농협공주시지부는 농협대전유통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마늘·양파·감자 소비촉진' 및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세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협공주시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시와 농협공주시지부는 26일 농협대전유통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마늘·양파·감자 소비촉진' 및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세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늘·양파·감자등의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이 농촌을 방문하여 체험하고 농가소득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과 대전시민들은 이날 공주에서 생산된 마늘·양파·감자를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구입했다. 차재희 지부장은 "농협도 지속적인 소비촉진활동은 물론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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