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6일 관내 고시원을 방문해 1인 가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및 위기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미화 단장과 이명열 불당동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관내 6개소의 고시원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복지욕구 파악에 나섰다. 특히 외국인근로자와 노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고시원에 거주하는 200여 명의 다양한 사회구성원을 대상으로 복지제도를 집중 홍보했다. 또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후 위기가정 지원 상담을 펼쳤다. 이명열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고립된 위기가구 발견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 및 천안시 복지재단 연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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