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지난 26일 충주시 용산동, 교현동, 소태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 충북북부보훈지청장과 무공수훈자회충주시지회장, 육군 112연대2대대장 등이 직접 방문해 유공자 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는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해 지방자치단체 읍·면·동 협업으로 부착하고 있으며, 은색과 남색이 섞인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올해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대상자는 상이군경 본인, 6.25전쟁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로 명패 전달은 올해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박종덕 지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에게 앞으로도 존경받고 사랑받는 보훈가족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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