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6일 중앙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서구 탄방동 서구문화원에서 대전시당 당원교육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황교안 당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중앙당직자와 육동일 시당위원장, 대전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광역·기초의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민생, 안보, 경제, 외교 등 총체적 난국에 처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해법과 대전 지역현안 등에 대해 당원들에게 설명하고 당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황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당원교육 직후 최근 발생한 일본의 수출규제 등을 규탄하는 피켓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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