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결과 △하반기 주요사업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추천결과 등 3건의 보고사항과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적정성 심의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안종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한 토론을 지속해서 실시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복지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복지패러다임이 지역중심의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구축으로 전환돼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민·관협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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