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손을 잡고 전시, 강연, 마켓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7일 오전 11시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갤러리H에서 공예비엔날레 개최 기념 특별전시회를 개막한다.

특별전시회는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며 특별전시회 ‘Salon de Biennale:대화와 사교의 공간’은 비엔날레 개최 사전 홍보를 위한 아카이브 전시이다. Intro를 시작으로 섹션 1, 2, 3을 거쳐 Exit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떠오른 ‘살롱 문화’를 접목해 관람객과 비엔날레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시도가 주목된다. 전시회 개막식에 이어 오전 11시30분부터는 ‘살롱 토크-취향의 발견,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커뮤니티 라운지(7층)에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쟈스민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살롱 토크에서는 1회부터 10회까지 비엔날레의 역사와 이슈, 주요 작품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알아보고 지역문화예술의 재발견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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