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2019년 중·장년 맞춤형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층의 직업능력을 향상시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기관 위탁으로 추진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산모돌보미·청소전문가·일반경비원의 3개 교육과정에 만 40세~65세 이하 중구민들이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총 116명을 오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구직활동도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취업교육이 부족하고 진로의 폭이 좁은 중·장년층이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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