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목 받고 있는 3D 프린팅 펜으로 건축물을 건설해 나만의 도시를 만들어 가는 체험활동과 놀이형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티셔츠를 제작해 난민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희망티셔츠 만들기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역 복지기관들의 실질적인 인프라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선정해 도서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