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 개최 갑천수상스포츠 페스티벌 성공 기원

▲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25일 옛 충남도청사를 방문해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체육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계룡건설이 대전시 체육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후원했다.

25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옛 충남도청사를 방문해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체육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내달 31일 갑천수변공원에서 열리는 '2019 갑천수상스포츠 페스티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9 갑천수상스포츠 페스티발'은 시 체육회와 계룡건설이 주최하는 수상스포츠 행사로 SUP(Stand Up Paddleboard) 대회와 수상기구 체험프로그램,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올해는 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갑천을 지역의 대표적인 수상스포츠 명소로 만들기 위한 시의 노력에 계룡건설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기부금과 장학금, 엘리트 체육활성화 후원, 수상스포츠 물품 후원, 대전생활체육시민대축전 후원 등을 통해 매년 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꿈나무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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