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25일 옛 충남도청 응접실에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지사와 '2019~ 2021 대전방문의해'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시장과 구정회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지사 본부장을 비롯해 시와 도로공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을 경유하는 고속도로 주변 교량과 횡단육교 등 노후 시설물 개선 △대전 관광정보와 방문의 해 프로그램정보 제공 △고속도로 가시권의 경관개선 사업과 톨게이트 주변 '대전방문의 해' 홍보 시설 설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관내 고속도로 노후시설물 개량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 고속도로 주변 주민불편사항 개선, 대전방문의 해 홍보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