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대원포리머(대표 기중선)는 2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대원포리머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대원포리머는 2013년 충주시와 협약 이후 매년 1000만원씩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7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중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충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포리머는 특수 접착제 제조업체로 지난해에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및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충주시 주관 민관협력성과보고회에서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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