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2019 전국스포츠클럽 축구 1차 리그대회가 27~28일 충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전국 17개 클럽 19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시스포츠클럽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공공스포츠클럽의 상호 교류전을 통해 유망한 유소년축구선수의 발굴과 저변을 확대하고, 주말 리그를 통한 전국공공스포츠클럽 생활체육반 축구의 기술력을 향상시키며, 수준별 참여 기회를 통한 어린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우수선수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사업비 2900만원을 지원받아 개최되며, 8월 24일 2차대회, 9월 29일 3차대회, 11월 23일 4차대회가 각각 치러진다. 2차 대회 기간에는 성인축구클럽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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