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김미영 강사의 마지막 6회차 강의와 교육만족도 설문조사가 이어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 A 씨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녀와의 대화법과 대화의 기본태도, 상황별 대화법 등 갈등 없는 대화방법을 직접 실습하고 체득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자녀의 진로지도, 자녀의 감성능력 키우기 등 두 개의 프로그램도 부모와 자녀의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강의로 진행해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