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과 진천경찰서는 25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2019년 제2회 교통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정애 부군수, 조성호 진천경찰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군청, 경찰서 등 교통관련 관계자 14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안전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국도 17호선 구간 무인단속장비 운용 홍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 우대제도 마련 △교통안전표지판 일제 정비 △신호연동화 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구간단속장비 설치 공로로 진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이 충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진천군청 교통행정팀장이 충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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