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홍성군지부, 캠페인 전개
농촌체험브랜드 팜스테이 운영

▲ 농협 홍성군지부는 홍동면 소재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성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농협 홍성군지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농외소득 증진 독려를 위해 홍성군 홍동면에 위치한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군지부 및 홍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홍성군연합회장단 15여명은 농촌생활유물관 정비 활동과 주변 청소 및 잡초 제거를 통해 보다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통한 도시민 관광객 유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훈 지부장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객이 보다 쾌적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농외소득 증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이 주관하는 농촌체험브랜드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관광지 관광 및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 · 문화 · 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여행을 의미한다.

현재 홍성군에는 △문당환경농업마을 △하누리마을 등 2개의 팜스테이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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