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우리푸드스트리트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에서 호두육포와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야우리푸드스트리트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팝업 매장을 통해 천안지역의 숨은 명물을 소개하고 있는 야우리 푸드스트리트가 이번엔 ‘호두육포’와 호두과자의 원조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를 한곳에서 선보인다.

호두육포는 ‘단짠단짠’의 바비큐맛 육포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가 만나 부드러운 식감으로 모든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1933년 처음 개발된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는 80여 년의 세월 동안 천안의 명물을 넘어 전 국민의 대표간식으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호두과자의 원조인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는 천안에서만 제조 판매되고 있다. 천안명물 특집전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팝업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박동인 담당자는 “고객들의 반응도 좋은 만큼 지역상생을 할 수 있는 팝업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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