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온양온천시장 건강힐링장터에서 “바캉스 준비는 온양온천시장에서” 슬로건으로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중심으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는 '수박캉스와 야시장 버스킹' 축제를 연다.

수박캉스는 온양온천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에서 수박나눔행사로 진행되며, 온천시장 장바구니와 힐링카페 온 할인쿠폰 지급, 건강한 식재료 깜짝 할인 등 온양온천시장 상인들과 함께 하는 맛내는 거리 이벤트와 건강플리마켓이 열린다.

또한 한여름 밤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야시장 버스킹 공연과 온양온천시장 푸드트레일러 먹거리+수제맥주 파티도 열린다. 수박캉스와 야시장 버스킹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돼 즐거움 가득한 한 여름 밤 온양온천시장 축제현장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절과 시기에 맞는 공연기획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구성으로 온양온천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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