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건설해양소방위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의회는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장승재 위원장(서산1)과 위원들이 23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면담을 갖고 충남소방헬기 1대 추가 도입을 위한 국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2일과 13일 충남 국회의원들과의 면담 후 추진된 일정으로 충남 소방헬기 추가 도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4일 충남 소방헬기 추가 도입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형도 의원(논산2)은 “2015년 11월 도입된 충남 소방헬기는 화재, 구조, 구급, 산불 진화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을 수행중”이라면서 “2016년과 작년인 2018년 활동실적을 비교해 보면 50% 증가했으며 점점 소방헬기의 활동과 실적은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충남과 비슷한 타 시도는 소방헬기를 2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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