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김명중·최우수에 엄승현·최미순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4일 개원 50주년 기념 희망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4일 개원 50주년 기념 희망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김명중 씨(아름다운 투병 백혈병), 최우수상은 엄승현 씨(어둠 속에서 빛이 되기로 했습니다)와 최미순씨(한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리라)가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상 5편 등 총 8편을 선정,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대상 수상자인 김명중 씨는 시상식을 마친 후 상금 100만원을 병원에서 투병 중인 힘든 환우를 위해 써달라며 기증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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