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오는 9월 말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당진군 보건소는 최근 '사스' 발생과 함께 기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위생관련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평일은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 2인 1조로 편성된 근무조를 운영한다.

또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의 각종 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강화와 항포구, 관광유원지, 공중화장실, 시장 등 방역취약지에 대해 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 우려가 있는 오는 7월부터는 읍·면별로 구성된 방역단을 활용해 매 10일마다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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