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 등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을 중심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주요관광지에 소재한 화장실외에 추가로 이동실 화장실을 설치하여 휴가철에 개방할 예정이다.

군은 개방하는 모든 화장실에는 청소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사전 점검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조성과, 주민 및 휴가철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