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심천중학교 골프부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청주 실크리버CC에서 열린 '제27회 충청북도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중부 1·2·3위, 여중부 2위를 석권하며, 골프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중부 1위 김선우(3학년), 2위 박승수(1학년), 3위 조윤호(1학년), 여중부 2위 길예람(1학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용 교장은 "고된 훈련을 성실히 임한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좋은 성적을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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