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은 24일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에넥스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바쁜 업무로 건강에 소홀했던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관련 캠페인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 혈당 측정), 영양표시 알기, 나트륨 줄이기, 구강건강관리교육, 간접흡연 및 비만예방(체성분 측정) 등이 진행됐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더 많은 사업체 및 기관의 캠페인 신청을 받아 직장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직장문화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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