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이 24일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회의실에서 제9기 옥천 노인대학생 48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방법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의 유용한 정보에 대한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의장은 “지금의 잘 사는 사회를 만든 어르신들께서 노후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면서 든든한 노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노인대학은 매 기수 2년 과정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외부강사를 초빙해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며 지역 어르신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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