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2개 기관·단체 참여, 마을지킴이 14명 위촉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예산형 통합돌봄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예산군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법연합회 △주거복지센터 △예빛봉사단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돌봄 대상자를 지역에서 돌볼 마을지킴이 14명도 위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12개 기관·단체는 지역사회 참여 등 사업의 안정적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핵심은 돌봄 정책을 기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해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연계와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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