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10일 제22회 별빛축제
천문관측체험 등 즐길거리 풍성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제22회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신정호 별빛축제는 (재)아산문화재단과 온양문화원 주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맥키스컴퍼니의 후원으로 매주 목∼토요일 저녁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코코, 미녀와 야수 영화상영, 삼성디스플레이 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 볼레드(VOLED) 오프닝 공연, 바비핀스, 포시즌매직, 국쿠스틱, 박태민, 이수경쿼텟, M2A, 퓨전국악앙상블秀, 데이브레이크 등 별빛드림 콘서트, 남도민요보존회와 (사)멘토오케스트라 공연, 직장인 밴드와 육중완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달그락 락밴드 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또한 천체망원경으로 천문관측체험을 하는 '목성아 토성은 어딨니?'가 상시 진행돼 한여름 밤 도심 속에서 영화,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열린다.

신정호 별빛축제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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