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 낮 최고 30∼32도…오후 중북부 소나기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24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청주 26.6도, 충주 25.2도, 제천 23.7도, 보은 25도, 추풍령 23.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30∼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북은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중북부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 사이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늘까지 매우 덥고, 모레까지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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