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는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릴 베이퍼'와 '시드'는 지난 5월 서울·부산·대구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1일부터 인천·대전·울산·광주·세종 등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이어 24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CU편의점 4714개소와 서울지역의 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편의점 5192개가 추가돼 판매처가 총 1만 8074개소로 늘었다. '릴 베이퍼'는 액상 카트리지 '시드'를 결합해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이다. 이 제품은 1개비 진동 알림 기능인 '퍼프 시그널'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흡연량 정보를 알 수 있고, 슬라이드를 내리면 바로 작동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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