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배원준 화폐수집가의 ‘화폐로 보는 세계의 인물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선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등 세계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한국을 방문한 인물 △노벨상 수상자 △화가 △작곡가 △성악가 △발명가 △건축가 등으로 분류한 84점의 화폐가 선보인다.

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셀마 라겔뢰프의 작품 ‘닐스의 신기한 여행’ 이야기 등 세계 각국의 화폐에 담긴 유명 작가 및 화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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