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유원대학교와 몽골 글로벌리더십대학교가 22일 오후 유원대 아산캠퍼스 심우관에서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원대 채훈관 총장, 글로벌리더십대학교 엇큰뱉(Otgonbat)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및 참석자 소개, 협약 내용 소개, 양측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협약을 통해 양교는 다양한 협력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특히 국제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유원대와 협약을 체결한 글로벌리더십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학으로, 의과대학·간호대학을 포함해 경쟁력 있는 학과들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각 나라의 우수 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채훈관 총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양교 간 협력기틀을 만들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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