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법무사랑나눔위원회 박성철 고문은 2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에 방문해 전국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1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법무사랑나눔위원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법무사랑나눔위원회 박성철 고문은 2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에 방문해 전국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1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증된 곱창돌김 19상자, 미역 36상자 등 물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국 15개 기관에 배분돼 생활관 부식 지원 물품으로 활용된다.

법무사랑나눔위원회는 지난 3월에 새롭게 출범해 법무보호대상자와 수용자 가족들이 자립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과 물품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법무사랑나눔위원회 박성철 고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복귀를 위해 힘쓰는 보호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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